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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KTX 매진일 경우 기차표 예약 성공률 높이는 유용한 꿀팁 적용하기

by 마이리치베어 2024. 6. 30.

대중교통 사용량이 늘어난 지금 열차의 경우 더더욱 예매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예약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꿀팁을 알아두고 적용하면 일정에 맞는 승차권 예약이 한결 수월해지실 겁니다. 몇 가지 꿀팁을 알아보고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썸네일-KTX매진시-예매성공률높이는꿀팁

 

[목차]

 

 

예약대기 하기

기차표가 매진되었다면  출발 2일전까지 예약대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예약대기를 신청하면 좌석 취소시 신청 순서대로 좌석을 배정받게 됩니다. 예약 성공시 오전 10시정도 예약완료 문자가 발송됩니다. 아니면 상시 모니터링으로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예약대기 성공시 예약된 승차권을 조회하여 꼭 결제완료를 하셔야 합니다.(결제/발권 메뉴 활성화 됩니다.)

만약 출발 전날까지 확인시 예약대기 현황이 사라지면 예약대기는 실패한 것 입니다. 애초에 예약대기 없이 아예 매진으로 되어 있으면 예약도 매진되었음을 뜻합니다. 이때는 출발 전날부터 출발하는 날까지 모니터링하며 취소표를 잡아야 합니다.

 

 

 

자유석, 입석+좌석 알아보기

예약대기 외에 자유석(운임의 5% 할인), 입석(운임의 15% 할인), 입석+좌석을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자유석

자유석은 일부 호차에 있으며 해당 호차는 당초에 좌석 발매를 하지않고 버스처럼 빈 좌석에 앉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많아 자유석 객실에 좌석이 없다면 입석으로 가게 됩니다.

자유석은 평일, 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영하며 KTX, ITX-새마을, ITX-청춘, 새마을호에서 자유석을 운영합니다. 자유석 호차는 승차권 예매 과정에서 호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석+좌석

입석+좌석은 일부 구간은 입석으로 일부 구간은 좌석에 앉아가는 승차권입니다. 예를 들어 부산 - 서울 열차에서 부산 출발시 만약 좌석이 비는 경우 좌석권을 가진 사람이 그 자리에 앉기전까지 일부 구간은 앉아서 가고 나머지 구간은 입석으로 가게됩니다. 먄약 본인 구간의 빈 좌석이 그때 그때 나와서 옮겨다니며 앉아 갈 수 있는 좌석+좌석의 형태도 있습니다.

 

 

취소표 모니터링하기

위 방법을 모두 해보셨음에도 예매하지 못하셨다면 취소표 모니터링에 들어가야 합니다. 주로 좌석이 나오는 시점은 열차 출발시간 24시간 전과 출발당일 0시(밤 12시) 입니다.

열차 출발 24시간 전(4인 동반석 개별 판매)

열차 출발 24시간 전은 예를 들어 토요일 9시 출발하는 기차라면 금요일 9시에 취소표가 나올 수 있습니다. 4인 동반석의 경우인데 평소에는 4개의 좌석을 세트로 판매하나 그 때까지 팔리지 않으면 24시간 남은 시점에 4인 동반석이 각 좌석으로 따로 판매하게 됩니다. 이 때 열차 조회시 마주보고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좌석 구하지 못하는 것보단 나을 수 있습니다. KTX에서 18호차까지 있다면 대부분 4인 동반석이 있어 출발 24시간전에 풀리는 좌석을 선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출발 당일 0시

다음 예매 확률이 높은 시점은 출발 당일 0시 입니다. 예매화면을 잘 보시면 일부 호차 좌석은 예매를 할 수 없도록 회색으로 비활성화된 좌석이 있습니다. 출발당일 0시에 풀리게 되며 이 시점에 소량의 좌석이 풀리게 되므로 평소 예매 연습을 하시면서 신속하게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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