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뿐만 아니라 습한 환경에서는 에어컨으로 습도 조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습은 되지만 실내가 추울 수 있어 습도 조절만 필요한 경우에는 제습기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제습기를 볼 때 구매 체크포인트와 사용 방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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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를 쓰는 이유
에어컨은 설정 온도가 될때까지 냉방과 제습을 같이 진행하여 제습이 되더라도 실내온도가 많이 내려갑니다.
제습기는 습도만 조절하기 때문에 온도가 낮은데 습도가 높은 환경이라면 제습기 효과가 더 좋습니다. 보통 장마철이 온도가 22~25도 정도로 선선하지만 꿉꿉할 때가 많은데 바로 이때 에어컨보다는 제습기가 적합합니다.
또한 빨래를 빠르게 말리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꼭 여름이 아닌 사계절 내내 사용가능한 가전입니다 원리도 단순합니다. 공기중 수증기를 응축하여 물통에 모으는 방식으로 이 방식을 계속하여 공기 중 습도를 낮추게 됩니다.
제습기를 고르는 방법
크게 3가지를 고려하시면 됩니다. 일 제습량, 사용 면적, 물통 용량 입니다. 보통 원룸 등 10평대 주택은 6L 용량의 제습기 20~30평대는 10L 제습기, 40평대는 17L 일 제습량인 제습기를 추천드립니다. 물통 용량은 클수록 좋습니다.
만약 17L 제습기에 물통 용량이 3L라고 가정하면 물을 6번 버려야하는 불편함이 생기므로 제습기의 물통 용량이 큰 것을 보시면 됩니다. 또한 물통이 꽉 차면 제습기 가동이 멈추므로 장시간 가동이 필요하다면 이 역시 물통 크기가 큰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연속배수가 가능하도록 전용 배수관을 설치하여 화장실이나 세탁실 하수구에 연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
정가는 529,000원이나 할인 상품들이 많으니 몇 군데 할인정보와 가격을 비교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혹은 중고상품도 당근마켓에 판매하고 있어 같이 고민하셔도 됩니다.
크기는 가로 42cm x 세로 65cm x 깊이 22cm이며 무게는 17.2kg입니다. 하지만 하단에 바퀴가 달려있어 캐리어처럼 이동이 간편합니다. 일 제습량은 18L이고 제습면적은 75제곱미터 물통 용량은 6L입니다. 여기서 추가로 아셔야할 점은 물통용량이 6L이더라도 만수 용량은 5L라는 것입니다. 즉 어느정도 차면 물이 찼다라고 보는 용량은 5L라는 것 입니다. 제습기 제품들의 물통 용량 스펙이 있다하더라도 만수용량은 전체 용량 대비 10~20% 낮게 잡혀있음을 알고계시기 바랍니다.
소음은 강 모드로 작동하면 약 50dB 정도, 저소음 모드로 하면 40dB 안팎 소음으로 저소음의 경우 생활소음보다 조용한 수준으로 집이 조용한 환경이 아니라면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삼성 제품 Smart things에 연동하여 IoT 제어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외출 중 집안 습도를 미리 조절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활용 가능합니다.
그 외 인버터형 제습기들이 모두 비슷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금번 소개드린 대표제품 외 개인의 환경에 따라 현명한 제습기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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